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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뭘~ 그냥 둬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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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우리의 몸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 할 수 있는 사마귀는 피부, 점막에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보통 노출이 잘 되는 손, 발, 다리, 얼굴 등에서 발생하지만 성 접촉을 할 때 이러한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하여 성기에서도 종종 발생되기도 합니다. 1cm미만의 크기인 구진이 올라오는 증상이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통 사마귀
가장 흔한 질환으로 거친 표면을 가진 구진이 발생하며 이는 성인보다는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등 노출이 쉬운 곳에서 발견 됩니다.

▶ 편평 사마귀
표면인 편평한 사마귀를 말하며 그 구진이 합쳐져 불규칙한 크기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턱, 코, 입, 이마 등에서 발생하며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연치유가 되지 않을 경우 치료가 어렵습니다.

▶ 손발바닥 사마귀
발바닥에 방생한 사마귀인 경우 체중에 의하여 티눈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구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상 출혈이 생기고, 티눈과는 달리 자극에 의하여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병 위치를 통하여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잘 옮길 수 있는 전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음부 사마귀 (뾰족콘딜로마)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 성관계를 통하여 감염되는 빈도가 높습니다. 보통 성관계를 가진 후 2-3개월 뒤에 나타나며 남성의 경우에는 음경 주변, 요도 입구, 항문 주위에 자주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외음부, 자궁경부, 회음부 등에서 발생합니다.
-사마귀 치료 후 주의사항
①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접촉은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합니다.
② 손이나 손톱깎이 같은 소독되지 않은 물품으로 사마귀를 제거 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과 같은 곳의 출입은 금합니다.
④ 치료 후에는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 색소침착을 예방합니다.
⑤ 음부 사마귀인 경우 정기적인 검사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미용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하나의 사마귀가 발생하면 일부 주변에 같은 사마귀가 점점 더 증가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하는 부위 또한 다양한데, 발바닥과 같은 곳들은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성기에 사마귀 중에서도 자궁 경부와 같은 곳에서 발견이 된다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기에 빠른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마귀는 재발률 또한 20-50% 정도로 높기 때문에 꼼꼼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피부과에서는 환자분의 사마귀의 위치, 크기 및 환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세밀하게 확인,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여 깨끗하게 제거해드리고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