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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도통 간지러워 못 살겠다?
긁고 싶어도 긁지 못하는 심정, 저희 피부과에서 알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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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하여 발생되는 피부질환으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쉽게 생길 수 있으며 피부 가장 바깥인 각질층 혹은 손발톱, 머리카락에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곰팡이로 인하여 피부 병변이 발생하고 감염되기 쉬어 빠른 치료가 필요로 합니다.
무좀 원인 및 증상 ▶ 지간형
피부 사이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발가락이나 손가락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기가 높은 곳에 노출이 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매우 가려운 것이 특징이며 피부가 하얗게 짓무르고 갈라져 불쾌한 냄새가 나며 발바닥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 수포형
크기가 제 각각인 다양한 물집이 생기며 물집 주변에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땀이 많이 발생하는 주변에서 발생하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살이 벗겨져 딱지와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각화형
피부 중에서도 발바닥 전체에 걸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각질이 두꺼워 지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는 긁었을 때 하얀 가루가 되어 떨어져 나가며 가장 치료하기 까다로운 난치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 손발톱
손발톱이 서서히 두꺼워지면서 색깔의 누렇게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손발톱이 부스러지고 변형이 될 수 있어 그로 인한 통증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무좀 치료
연고 : 급성 염증이 발생하였거나 2차 감염이 생겼을 때 습포를 하고 항생제와 항염증 연고를 처방합니다.
항진균제 : 급성 염증 연고 치료가 효과가 없을 시 사용하며 항진균제 연고를 해당 부위와 그 주변 부위에 같이 발라줍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바르면 눈에 띄게 증세가 호전되나 곰팡이 균 포자가 피부 깊숙하게 파고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소 6주 정도는 꾸준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무좀 치료 후 주의사항
①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찜질방, 목욕탕, 수영장 등의 출입을 자제합니다.
② 습기가 높을수록 이와 같은 증상이 심화 될 수 있어 신발의 습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해줍니다.
③ 인터넷에 떠다니는 민간요법을 맹신하는 행동은 삼가 하도록 합니다.
④ 샤워를 한 뒤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 주도록 합니다.
⑤ 신발은 발가락을 조이는 신발보다는 샌들과 같은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⑥ 낡은 신발 혹은 남의 신발의 착용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⑦ 감염 후에 신었던 장갑, 신발, 양말의 세탁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⑧ 양말은 되도록이면 면 소재를 신도록 합니다.
⑨ 발과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균은 생명에는 지장은 없지만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전염이 되며 미용적으로 보기 안 좋고, 잦은 재발 및 타인에게 전염이 쉽게 되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병의 위치에 따라 간지러움과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를 원인부터 확실하게 잡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