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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백색공포?
미관상 좋지 않아 고통이 더 큰 백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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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피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인해 크기와 형태가 제 각각으로 나타나는 백색반점이 특징인 백반증은 아직까지도 정확한 발생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특별한 통증, 간지러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백색 반점이 생기기기 때문에 미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계십니다.백반증 원인
밝혀진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유전, 스트레스, 당뇨, 감상선 질환, 다운증후군, 빈혈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백반증의 종류 ▶ 전신형
- 보통형
피부 어디에서나 발생되는 반점이 특징이며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질 가능성이 높아 발병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면말단형
주로 손, 발, 얼굴에서 발생하며 대칭적으로 분포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갑작스럽게 넓게 퍼질 가능성이 높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분형
- 국소형
일정 부위에 한 개 이상의 병변이 일어나는 것으로 대체로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고 특정 부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 분질형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 퍼지다가 이후 크기의 변화가 없지만 피부절 혹은 유사 피부절에 따라 띠 모양으로 분포되기 때문에 미용상으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 점막형
보통 항문, 성기, 입술에서 발생하는 백반증으로 입술에 경우 눈에 확연히 들어나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는 이상 미용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백반증 치료
약물치료 : 병변 부위가 작을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거나 주사합니다. 
광선치료 : 광감각제를 먹고 광선을 쏘는 방법과 엑시머레이저를 활용한 방법이 있는데 둘 다 장기 치료가 필요하고, 광선에 예민한 경우에는 시행할 수 없습니다.
외과적치료 : 백반증이 없는 정상 피부에서 일정한 크기의 피부를 매우 얇게 채취하여 병변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피부 이므로 부작용도 거의 없고 생착률도 높은 편입니다.
백반증 치료 후 주의사항
① 치료를 받은 부위에 강한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②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주도록 합니다.
③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④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변이 악화되므로 심신안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백반증은 피부 어느 곳이든 나타날 수 있고, 하얗게 변하는 증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수 밖에 없는 피부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가려움증이나 물집, 통증과 같이 육체적인 고통은 없을지라도 피부 색의 변화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주게 되어 사람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인구의 약 1%에서 보일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그에 따른 미용적인 손실은 크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